
카이 베그너 독일 베를린 시장이 5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전시관을 찾았다.
베그너 시장은 프란치스카 기페이 베를린 상원의원, 크리스토프 플로스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조정관 등과 함께 IFA 전시장을 찾아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했다. 베그너 시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설명을 듣고 삼성 AI 홈의 초개인화된 경험을 둘러봤다. 삼성전자는 전시관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마이크로 RGB TV 등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뒤이어 방문한 LG전자 전시관에서는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LG전자의 AI 가전 신제품과 활용도 높은 'LG AI 홈' 솔루션을 체험했다. 특히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집을 넘어 모빌리티로 확장되는 LG AI 홈을 경험했다. 베그너 시장은 보쉬, 지멘스, 밀레, 유라, 리페르 등 독일 기업과 하이어, 하이센스 등 중국 기업의 전시관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