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올해의 전통음악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송소희는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시상식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총 879,508표를 획득하며 ‘올해의 전통음악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송소희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전통음악 아티스트로 선정돼 영광이고 기쁘다. 요즘 제가 직접 만들고 활동하는 음악은 정통적인 전통음악은 아니지만, 저의 깊은 뿌리는 변함이 없기에 감사하게 이런 상도 주신 것 같다. 앞으로 전통음악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될 새로운 얼굴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경기민요 소리가로 활동해 온 송소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음악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고민과 도전 속에 무한한 장르를 확장,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라는 정체성을 대중에게 선명히 각인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전석 매진 속에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국내 주요 페스티벌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유럽 최대 음악 축제 ‘도나우인젤페스트’에 공식 초청돼 국내외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통의 울림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송소희의 음악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으로, 송소희는 오는 9월 14일 ‘사운드 플래닛 2025’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격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