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1일 오후 12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총 24개 서버에서 원하는 캐릭터명을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실물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재화가 지급된다.
11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계정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은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등 4개 월드에서 진행되며, 각 월드에는 6개 서버가 운영돼 총 24개 서버 중 선택 가능하다.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 전용 서버로, 유저와 스트리머가 파티 던전과 배틀로얄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사전 예약 페이지의 ‘스타라이트를 모아라!’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재화 3개가 지급된다. 이 재화는 강화 아이템, 희귀 보상, 순금 골드바, 커스텀 PC 등 실물 경품 응모에 활용할 수 있으며, 친구 초대·채널 구독 미션을 통해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현재 공식 사이트, 앱 마켓, 카카오게임을 통한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희귀 탈것 ‘선봉대의 전투마’, 희귀 정령 ‘영롱한 코멧’, 고급 소환권 등이 제공되며,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자는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등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더 스타라이트’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MMORPG로, 중세·현대·미래가 공존하는 멀티버스 세계관, 언리얼 엔진 5 그래픽, 전략적 전투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서사 중심 설계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사전 예약자는 이미 100만 명을 돌파했다.
게임은 2025년 3분기 출시 예정이며, 캐릭터명 선점 및 사전 예약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