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미초바, 방심하다 걷어차였다 “말 탈 때 조심해야” 당부

2025-11-13

가수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어린 시절 말에게 맞은 경험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독일에서 10년 간 갈고 닦은 미초바의 승마 실력 최초공개 (명마, 바다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미초바는 “오늘 승마를 하러 간다”며 전라북도 고창으로 향했다.

그는 어린 시절 말을 키우기도 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온 말 이름이 ‘norman’이었다. 매일 말을 타지 않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고창으로 향하는 길, 미초바는 휴게소에 들러 식사했다. 미초바는 식사 중에 말의 뒷발로 차인 적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개를 여러 번 끄덕였다. 그는 “(말의) 눈이 옆에 있으니까, 뒷모습이 잘 안 보인다. 그래서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실제로 차인 경험도 있다며 “당연하다. 그땐 핸드폰도 없어서 말 타고 집에 오면 옷이 진흙투성이였다. 집에 가면 엄마가 재킷을 확인하고 ‘무슨 일이었냐’고 놀라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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