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 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 교수)는 지난 19,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40회 일본 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에 강나라ㆍ백한승 부회장이 초청연자로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심신치의학의 경계를 넘어서: 임상 실천과 기초 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나라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역학연구센터 우울 척도(CES-D)를 이용한 턱교정수술 상담 환자의 심리사회적 차이’, 백한승 사과나무치과병원 OBCC 센터장은 ‘스트레스 지수에 따른 구강 세균 조성 변화’를 강연했다.

일본 학회 측은 국제연계 세션을 마련하고 한국, 네팔,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연자를 초청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아시아심신치의학회의 창립과 학술교류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일 양국 학회는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