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미래정책부회장(사무총장 겸임)이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28대 대한수의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5일 직선제로 치러질 예정(잠정확정)이다.
우 부회장은 건국대 수의과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7년 대한수의사회에 입사한 이후 30년 가까이 줄곧 대한수의사회에서 근무하며 수의사처방제 도입,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시행, 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 수의학교육인증제 정착, 수의대 신설 저지 등 수의사 권익확보와 수의권 확립에 힘써왔다.
우 부회장은 ‘동물의료 정책 전문가’라며 앞으로도 수의사를 위한 삶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시한 선거일정에 따라 이달 3일부터 선거권자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향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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