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황룡원에서 열리고 있는 APEC 최고경영자 회의(CEO Summit) 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내빈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의료서비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운영은 국제행사 방문객들에게 고품격 뷰티·메디컬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북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황룡원 2층에서는 뷰티서비스, 3층에서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피부·헤어·메이크업·네일·의료미용 등 5개 분야의 22개 기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전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도 화장품 홍보·체험존도 함께 운영돼 해외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 첫날부터 외빈과 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세심한 서비스와 높은 기술 수준에 찬사를 보내며 “한국의 이미용·의료 산업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APEC 행사에서 운영 중인 이미용·의료서비스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북’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행사 기간 동안 경북을 찾는 모든 이들이 따뜻한 환대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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