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미 달러화 정기예금 최고 연 4.2% 특별금리

2025-08-11

SC제일은행이 오는 29일까지 미 달러화 정기예금과 외화보통예금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4.2%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모집한도는 3천만 달러이며, 영업점 환전 시 95%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11일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6개월제)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4.2%(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영업점을 통해 미화 1만 달러 이상 5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고객이다. 1만 달러 이상 20만 달러 미만 가입 시 금리는 연 4.0%, 20만 달러 이상 50만 달러 이하 가입 시 연 4.2%가 적용된다. 총 모집한도는 3천만 달러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 특별금리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이며, 1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가입 시 연 2.7%, 10만 달러 이상 가입 시 연 3.5%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는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제공되며, 모집한도 3천만 달러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두 이벤트 모두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대해 전신환매도율 기준 95% 환율 우대가 제공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달러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과 높은 금리 혜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업계 최고 수준 금리와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