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홍현희♥제이쓴 위한 ‘통큰’ 임신 선물···빛나는 후배 사랑 (이영자TV)

2025-08-11

코미디언 이영자가 후배 사랑을 선보였다.

10일 이영자의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현희네 가족 감동시킨 이영자표 간장게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자는 “오늘은 현희를 위해 뭐 좀 매콤하게 만들겠다”며 후배 코미디언 홍현희를 위한 선물로 간장게장과 파김치, LA갈비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날 MBC 사옥에서 이영자를 만난 홍현희는 “게장이 너무 먹고 싶다. 지난 번에 임신해서 못 먹었었다”며 영자표 게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알겠다. 냉동실에 얼려서 여름 내내 먹을 만큼 해주겠다”며 “준범이를 위해 LA갈비도 해주겠다”고 홍현희의 아들까지 챙기는 다정함을 보였다.

홍현희는 “준범이는 그냥 그 집을 달라”며 이영자의 4촌 하우스를 탐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용인 4촌 하우스로 온 이영자는 아버지께 전수받은 특제 레시피를 활용해 간장 게장을 만들었다. 이영자는 영상편지를 통해 홍현희에게 “애들 키우랴 방송 일하랴 힘든데 개그우먼으로서 직업 정신이 투철해서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네 모습이 좋다”며 “늘 언니를 생각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쭉쭉 뻗어가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홍현희의 반응은 영상 비하인드를 통해 공개됐다.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은 반찬 선물을 받은 후 감동의 탄성을 내지르며 “미쳤다. 안 먹을 수가 없다. 영자 선배님 너무 사랑한다”며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 설명란을 통해 이영자는 “현희를 보면 자꾸 뭘 챙겨만 주고 싶다. 일도 가정도 최선을 다해 돌보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인다”며 “현희네 가족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누군가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게 참된 요리의 맛 아니겠나”고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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