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새 앨범 발표에 이어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블럼버그통신은 BTS가 내년 세계 각지에서 65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드투어 공연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월드투어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한 BTS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4개 도시에서 12차례 공연을 열었다.
BTS의 일곱 멤버가 모두 한자리에 선 마지막 공연은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였다.
BTS는 최근 하이브와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6년 만의 새 앨범은 내년 3월 말에 발매될 예정이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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