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물들인 K뷰티” 올리브영 케이콘 부스에 3만6000명 집결…기업은행, 중기대출 4조 더 푼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08-0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중소기업 금융 위기와 정책금융 확대: IBK기업은행이 미국 관세와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하반기 4조 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중소기업 재직 시 회사의 자금 확보 능력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 글로벌 AI 기업의 한국 진출 가속화: 앤트로픽이 일본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법인을 한국에 설립하며 기업용 AI 서비스 시장 경쟁이 본격 점화됐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도구 활용 역량을 필수 스킬로 개발하고 관련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

■ 정부 주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 정부가 공공기관 AI 활용도를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민간 AI 솔루션 구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 역량을 통해 조직 내 가치를 입증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기업은행, 중기대출 4조 더 푼다

-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이 올 하반기 중소기업 대출을 4조 원 추가 공급해 연간 16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9년 만에 최고치를 우려하여 중기 대출 외면이 늘어나자 기업은행으로 자금 수요가 쏠렸다. 이에 기업은행은 대출 문턱을 높이면 중기 자금난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연간 목표와 무관하게 하반기 공급 계획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실제 대출 취급액이 목표액을 넘어서더라도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시기에는 중기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규모 확대뿐 아니라 중기 자금 공급을 위한 1700억 원 규모의 민관 펀드도 신설하며 기업은행이 약 700억 원을 출자해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2. 앤트로픽도 韓 상륙…기업용 AI 경쟁 ‘점화’

- 핵심 요약: 글로벌 AI 기업들이 한국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판단해 B2B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기업인 앤트로픽은 지난 7월 말 한국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지난 5월 일본에 첫 아시아 법인 설립을 설립한 앤트로픽은 불과 두 달만에 한국에도 법인을 설립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앤트로픽은 2021년 오픈 AI 출신의 다리오 아모데이 대표 등이 설립한 거대언어모델 개발 및 AI 에이전트 서비스 기업으로 한국에는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 공급’을 법인 목적으로 설정했다. 국내 주요 파트너사로는 2023년 1억 달러를 투자한 SK텔레콤과 최근 AI 서비스 역량 고도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경한 더존비즈온이 있다.

3. “LA 물들인 K뷰티”…올리브영 케이콘 부스에 3만 6000명 집결

- 핵심 요약: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케이콘(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리브영에 의하면 이달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 행사 기간 동안 자사 부스에만 3만 6000명이 방문해 전체 관람객 약 30%에 달하는 규모를 기록했다. 66개 브랜드 164개 상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4대 스킨케어 루틴존’과 ‘스킨 스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협업 사업인 ‘K슈퍼루키 위드 영’ 선정 브랜드 등 중소 브랜드 30곳의 34개 제품도 집중 소개하고 아마존 등 미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반응이 좋은 자체 브랜드 32종의 전용 체험 부스도 진행하기도 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AI가 불붙인 반도체 투자…10대 기업 투자액 3년 만에 증가세 전환

- 핵심 요약: 인공지능 열풍의 영향으로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투자액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10곳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설비투자 총액은 전년보다 7% 증가한 1350억 달러(약 187조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투자액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TSMC,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러지, SMCI 등 10개사 중 6곳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한 설비 확충이 핵심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생성형 AI용 제품과 고객 기반을 확보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고 평가하며 향후 수 년간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5. 뿔난 개미 이어 해외 IB도 비판…5일만에 방향키 돌린 정청래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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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한 세제 개편안을 발표 5일 만에 수정 검토에 나선 것은 개미투자자 반발과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부정적 의견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가 하락 반전하고 해외 IB들의 비판이 쏟아지면서 민심 이반을 우려한 당내 의원들의 원상복구 주장이 세를 얻었다. 민주당은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 원으로 복구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는 점을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며, 10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관련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6. ‘AI 대전환’ 예산 확대…공공기관 평가때 활용도 반영

- 핵심 요약: 정부는 AI와 같은 초혁신 기술에 대해 단년도·단기 납품 중심의 조달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계속 사업비 예산 증액에 나선다. 기존 1년 단위 단기 납품 중심 조달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계속사업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AI 실증사업의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 3급 이하 실무자 3000명 대상 심층 서베이를 바탕으로 AI 소위원회를 신설한다.아울러 정부가 직접 나서서 초기 투자 비용이 막대한 GPU 직접 구매를 늘리고 AI 데이터센터는 공공기관의 유후 부지를 활용해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민간 AI 실증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이 보장돼야 한다”면서 “예산 증액은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중소기업에 다니는데 회사 자금 상황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나요?

A. 기업은행 대출 현황과 연체율 확인이 핵심입니다. 회사의 대출 규모, 상환 계획, 연체 이력을 파악하고 업계 평균 연체율(기업은행 0.93%, 4대 은행 0.5%)과 비교해보세요. 또한 기업은행 정책자금 지원 대상 여부, 민관 펀드 활용 계획 유무를 확인하면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고용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AI 관련 역량을 어떻게 개발해야 기업에서 인정받을 수 있나요?

A. 업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AI 도구 활용법부터 익혀야 합니다. 클로드, ChatGPT 등 LLM API 연동 방법을 배우고,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에 실제로 적용해보세요. 공공기관이라면 AI 활용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제안하고 성과를 정량화해 경영평가에 반영하도록 하며, 민간기업이라면 AI 솔루션 도입이나 개발 업무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체계적으로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정책 변화가 내 업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파악하나요?

A. 업계별 정책 영향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하세요. 금융권이라면 세제 변화와 증시 동향을, IT업계라면 AI 정책과 예산 변화를 일일 단위로 추적하세요. 정책 변화를 고객이나 상사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면 조직 내에서 가치 있는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신입 직장인 핵심 체크포인트]

✓ AI 도구 활용 역량 필수 개발: 클로드, ChatGPT API 연동법 학습, 업무 자동화 실제 적용으로 조직 내 경쟁력 확보

✓ 공공기관 AI 프로젝트 적극 참여: 경영평가 반영 확대에 대비해 AI 활용 실적 구축, 관련 예산 증액 기회 선점

✓ 글로벌 시장 트렌드 모니터링: 반도체 투자 급증, K뷰티 해외 진출 등 산업별 성장 기회 발굴 및 적극 참여

✓ 정책 변화 대응 역량 강화: 세제 개편, AI 정책 등 업무 관련 제도 변화를 일일 추적, 고객 상담 및 업무 제안 능력 향상

[키워드 TOP 5]

중소기업 자금지원, AI 기업용 서비스, 공공기관 AI 평가, 반도체 투자 급증, 정책 변화 대응,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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