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ㆍ라이나생명치과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
오스템이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에 보험청구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는 자사의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하는 정부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2단계’에 발맞춘 업데이트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 진료 후 ‘실손24 앱’ 등 전송대행기관을 통해 청구할 진료·처방 내역을 선택하면 해당 데이터를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환자가 가입한 보험사로 자동 전송해준다. 환자가 소액의 진료비라도 실손보험 청구 시 별도 제출할 서류 없이 간단하게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실손24’ 서비스에 가입하고, 전자차트에 진료내역만 입력하면 된다. 치과 내 실손보험 청구 가능 항목은 △사랑니 발치 △치료 목적의 스케일링 △신경치료 (크라운·보철비 제외) △충치 보존치료 (아말감) △파노라마 엑스레이 △치아 파절에 따른 급여 치료 등이다.

오스템은 치아보험 점유율 1위인 라이나생명보험과 협력해 치아보험 간소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청 및 가입(https://manager.hiwebnet.com/Join/JoinSimpleInsure?JoinInfo=eyJFTVJfQ0QiOiIxMDc1In0=) 후 보험청구 연동 라이나생명 체크박스에 체크만 하면 가능하다.
환자가 보험금 청구를 요청하면 환자의 휴대폰으로 신청 링크를 전송한 후 치과에서 발송한 신청 링크로 접속해 치아보험을 청구한다. 치과에서는 전자차트 내 보험청구 선택 후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진료내역, 이미지 등 치아보험 청구에 필요한 내역을 작성 및 전송하면 된다.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라이나생명치아보험 전체 보장항목에 적용된다.
보험청구 간소화 시스템을 이용하면 치과 임직원은 물론 환자 편의성도 높아져 치과 경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청구 관련 업무가 전산으로 자동 처리돼 접수·수납 창구의 행정 부담이 줄고 환자의 대기시간 역시 크게 단축되기 때문이다.
보험청구 서류 비용에 대한 민원 및 발급 지연에 대한 마찰, 종이 영수증·진단서 출력 시 발생하는 비용, 개인정보 보관 및 폐기에 따른 문제도 덜어주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치아보험청구 간소화는 기존에 복잡한 절차와 종이 서류를 발급하고 처리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형태로 당사에서 서비스하는 두번에ㆍ하나로ㆍOneClick을 통해 비용 부과 없이 사용 가능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보험사와 협력해 보험 청구 관련 작업을 간소화하는 등 치과와 환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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