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디지털혁신 U포럼’ 중심으로 AI산업 육성 계획 수립 활력

2025-05-19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9일 AI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및 2025년 U포럼 운영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혁신 U포럼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디지털혁신 U포럼은 2017년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온 ‘4차산업혁명 U포럼’에 이어, 가속화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전환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새롭게 출범했다. 포럼은 AI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는 최고전문가 모임으로 디지털 기술, 조선, 자동차, 화학, 에너지, 3D프린팅 등 6개 분과에서 87명의 분과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이 전체 위원장 및 화학ICT융합 분과 위원장을 맡았으며, 손흥선 UNIST 교수가 자동차ICT융합 분과 위원장, 차병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조선ICT융합 분과 위원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가 에너지ICT융합 분과 위원장, 김진천 울산대학교 교수가 3D프린팅 분과 위원장, 유대승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디지털기술 분과 위원장에 임명됐고, 각 분과 부위원장은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U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AI 적용 항목 발굴, 순환경제 구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야별 디지털 제품 여권(DPP) 활용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산업구조 형성을 위한 매뉴팩처링-엑스(Manufacturing-X) 및 메타 팩토리(Meta Factory)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디지털혁신 U포럼 위원장인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올해는 6개 각 분과별로 과제 기획과 분과별 DPP 적용 방안 수립 등 수시로 분과회의를 운영하고, DPP 글로벌 동향 파악 세미나, 울산 산업별 밸류체인 분석 용역 등을 거쳐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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