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19/25051911435087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5.19 choipix16@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19/25051911430343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김문수 후보와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5.19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김문수 후보와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5.19 choipix16@newspim.com.

활짝 웃는 이준석 후보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19/25051912101715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5.19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5.19 choipix16@newspim.com.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하는 김문수 후보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5/18/news-p.v1.20250518.4541014c2c534adba9a4874df45bd687_P1.webp" /></figure><p>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토론회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p><p>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경제 분야 TV토론의 시작발언에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말 중요한 선거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떤 나라가 되느냐가 결정되는 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p>이 후보는 “한강 작가가 이런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을까, 죽은 자가 산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며 <소년이 온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이야기를 꺼냈다. 이 후보는 “80년 5월 광주는 2024년 12월의 대한민국을 구했고 희망을 새롭게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오늘의 이 내란을 극복한 우리의 노력도 결국 다음 미래 세대들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p>이 후보는 그러면서 “유능한 국민의 일꾼, 유용한 도구를 뽑아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p></di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토론회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80년 5월 광주가 대한민국 구해…‘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5/18/news-p.v1.20250516.1b5e0874ccd24f82b92dc782f2864f68_P1.webp" /></figure><p>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p><p>김 의원은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더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p><p>김 의원은 앞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p></div>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더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속보]무소속 김상욱, 민주당 입당 “더 건강한 민주당 만들 것”

<div><p>‘유일한 진보 후보’ 노동·차별 이슈 부각</p><p>민주노동당 후원금 입금·입당 신청 증가</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5/19/news-p.v1.20250519.6f9f4157cdd04e0dbe486942d4082bfc_P1.webp" /></figure><p>“김문수 후보, 윤석열 지지 받으니 기쁘십니까?”</p><p>“이재명 후보, 차별금지법 영원히 못 할 것 같습니다.”</p><p>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첫 대선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경쟁 후보들의 약점을 파고들며 존재감을 부각했다. 지지율과 인지도가 가장 낮은 ‘4등’ 후보이지만,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로서 선명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전략을 펴며 진보적 논쟁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악수 요청을 거부한 장면도 화제가 됐다.</p><p>권 후보는 1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토론을 마친 뒤 김 후보의 악수 요청을 거절한 것을 두고 “(12·3 불법계엄을) 사과하지 않는데 악수를 하는 게 ‘나 이렇게 해도 괜찮아’ 인식을 줄 것 같아서 명백하게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전날 토론에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리인”이라며 김 후보에게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5/19/news-p.v1.20250519.b21c94a4df344f509aba2d09b7105e26_P1.gif" /></figure><p>권 후보는 전날 4명이 맞붙은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로키’ 전략을 구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도 차별금지법 등 진보 어젠다를 꺼내며 공세를 폈다. 이재명 후보가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비워둔 ‘왼쪽 공간’을 파고드는 전략이다.</p><p>경제 분야 토론에서 노동·불평등 이슈를 부각하며 정책적 선명성을 함께 드러냈다. 권 후보는 ‘노란봉투법’을 악법이라 주장한 김 후보를 향해 “도대체 노동부 장관을 어디로 해 먹은 건가”라고 말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 주장에 대해선 제도를 적용 중인 일본 사례를 들어 “지역 차별”이라며 맞섰다. “부자 증세를 하겠다”며 유일하게 증세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5/19/news-p.v1.20250519.4fce81b3fe774e03a8546e544e0e5a46_P1.webp" /></figure><p>입당자와 후원금이 늘어나는 등 일부 호응이 확인됐다.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TV토론 시작 시점인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451명이 권 후보 후원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가장 많은 후원이 들어왔던 지난 10일(332명)보다 많은 수치라고 한다.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응원한다’ 등 입금자명도 다양했다”며 “지난 3개월 월평균 입당자 수만큼 오늘(19일) 하루 입당했다”고 밝혔다.</p><p>탄광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권 후보는 풍산금속 해고 노동자 출신이다. 그는 ‘거리의 변호사’로 불리며 23년간 용산 참사와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와 쌍용차 정리해고 등 노동 문제를 다뤘다. 민주노동당의 전신인 정의당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으로 2.14% 득표에 그쳐 원외 정당이 됐으나, 3년 전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득표율 4.14%를 기록한 것이 인정돼 TV 토론회 참가 자격(전국 단위 선거 득표율 3% 이상)을 얻었다. 정의당은 지난 5일 민주노동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p></div>

‘유일한 진보 후보’ 노동·차별 이슈 부각. 민주노동당 후원금 입금·입당 신청 증가. “김문수 후보, 윤석열 지지 받으니 기쁘십니까?”

‘내란 우두머리 대리인과 악수 못해’···선명성 무기로 존재감 키운 권영국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5/19/a4feeb8b-b2df-4cb5-b03b-6b9045ad1c60.jpg" /></figure><p>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패배한 후 당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 청색 계열 복장을 한 사진으로 교체돼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p>홍 전 시장은 19일 낮 12시 8분쯤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파란색 재킷에 점무늬 파란 넥타이를 맨 사진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홍 전 시장의 넥타이 색깔은 다시 붉은색으로 변경됐다. 사진 교체에 따른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p><p>홍 전 시장의 사진 교체 시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보낸 특사단이 하와이에 도착한 시점과 겹치면서 김 후보의 제안을 우회적으로 거절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p><p>파란색은 민주당의 상징색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대선을 앞두고 연일 보수 인사들을 영입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일부 홍 전 시장 지지자들이 최근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한 사례도 있다.</p><p>다만, 이같은 선택이 단순히 민주당 지지를 암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하다.</p><p>푸른색은 지금은 민주당 당색이지만 홍 전 시장이 마지막 전통 보수주의자로 평가했던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시절엔 보수의 상징색이었다. 또 희망, 기대를 뜻하기도 해 홍 전 시장이 푸른색 넥타이를 맨 건 ‘보수 재건’의 희망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p><p>홍 전 시장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파란색은 예전 한나라당 색깔이었다”, “국민의힘과 거리를 두겠다는 메시지이지, 민주당 지지 메시지가 아니다”, “홍 전 시장은 원래 파란 넥타이를 자주 매셨다” 등의 주장이 나왔다. 실제로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맞붙었던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파란색 넥타이를 맨 바 있다.</p><p>본래 홍 전 시장은 붉은색 넥타이를 즐겨 매는 것으로 유명했다. 파란색이 상징색인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시절에도 넥타이 색은 빨간색이었다. 홍 전 시장의 빨간색 집착은 유별나서 속옷과 내의까지 빨간색일 정도였다고 한다. 홍 전 시장은 “누가 왜 그런지 물으면 농담으로, 내 성이 홍가라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붉은색은 정의와 순수의 상징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p><p>이런 가운데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이날 하와이에 도착한 김대식 의원은 SBS와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이 ‘오지 말라’고 했지만 꼭 만나고 돌아가겠다”며 “얼굴을 보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p><p>그러면서 “제가 지난 20대 대선 때 후보 수행단장을 했고 이번에도 제일 먼저 경선캠프로 달려가 지지 선언하고 비서실장을 맡았기에 여기까지 왔는데 안 만나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만나면 ‘홍 전 시장이 어떤 결정을 하시든 존중하겠다’라는 김문수 후보의 절절한 호소가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다.</p></div>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패배한 후 당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 청색 계열 복장을 한 사진으로 교체돼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와이 특사단' 도착한 날…홍준표 '파란 넥타이' 프사 바꿨다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5/18/news-p.v1.20250518.6ff2baf57d0640ea99f4f8b0fac668e7_P1.webp" /></figure><p>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헌법상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이 없다는 게(되지 않는다는게) 헌법 부칙에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p><p>이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헌을 하면 현직 대통령도 연임이 가능하게 되는지’를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p><p>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통령 결선투표제 등을 포함한 개헌 입장을 밝혔다.</p></di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헌법상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이 없다는 게(되지 않는다는게) 헌법 부칙에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

[속보]이재명 “개헌 당시 재임 대통령엔 연임제 적용안돼”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5.19 choipix16@newspim.com.

이준석, "충무공의 기개로 맨 앞에서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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