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콘텐츠 스타트업: 슛포러브가 유튜브 광고 수익을 넘어 아이콘매치 등 대형 이벤트 주관으로 매출을 폭증시키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콘텐츠 창업자들도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오프라인 이벤트와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수익원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 AI 인프라 시장의 폭발적 성장: 네이버가 데이터센터 수전용량을 2029년까지 147㎿로 3배 확장하며 GPUaaS 시장 선점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글로벌 GPUaaS 시장이 2030년 38조 원 규모로 연평균 26.5% 급성장할 전망이어서, AI 인프라 관련 스타트업들에게는 B2B 클라우드 서비스와 특화 솔루션 개발의 절호 기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이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창출하는 신산업 투자 기회 확대: JP모건이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맞춰 1조 5000억 달러 규모 'America First'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희토류와 반도체 소재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안티모니 수출 차단으로 서방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소재·부품 스타트업들에게는 대체 공급망 구축과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작년 매출 200억 ‘슛포러브’, 스포츠계 ‘삼프로TV’로 부상
- 핵심 요약: 축구 등 스포츠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운영하는 ‘비카인드’가 새로운 스포츠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비카인드는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약 8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며 한국투자파트너스와 CJ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기업가치도 2023년 첫 투자 유치 때보다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2. JP모건, 군수용 광산업체 투자…‘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 시동
- 핵심 요약: JP모건체이스가 군수용 핵심 금속을 생산하는 광산업체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전략 산업에 1조 5000억 달러(약 2150조 원)를 투입하는 ‘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것이다. 이번 거래는 JP모건의 ‘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의 첫 투자 사례로 아이다호주에 기반을 둔 광산업체 퍼페투아 리소시스의 지분 약 3%를 7500만 달러(약 1080억 원)에 취득한다. 아울러 향후 3년 내 4200만 달러(약 60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워런트)도 확보한다.
3. 국내 최대 AIDC 노리는 네이버 “2029년까지 3배 확장”
- 핵심 요약: 네이버클라우드가 세종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수전용량을 현재 47㎿에서 2029년 147㎿ 이상으로 3배 이상 확대한다. 2단계 공사는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완공하고 3단계는 2029년 마무리할 예정이며, 최종 목표는 270㎿다. 이는 SK그룹의 울산 AI 데이터센터(103㎿)와 카카오 남양주 AI 디지털허브(80㎿)를 능가하는 규모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직접 액체 냉각과 액침 냉각 등 차세대 열관리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GPUaaS 사업 확장을 추진한 바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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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 100% 국산화 불가”…글로벌 빅샷 ‘공동 생태계’ 공감대
- 핵심 요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리더들 앞에서 AI 발전 모델로 ‘기술 자립과 신뢰 기반 협력’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에서 AI 산업에 대한 문제의식을 글로벌 기업인들 앞에서 가감 없이 풀어냈다. 그는 한국의 AI 투자가 미국과 중국에 비해 부족한 수준이라 지적하고 이어 AI 시대를 준비한 국가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곳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양극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5. 한화,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 핵심 요약: 한화그룹이 ㈜한화 건설부문과 한화임팩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신임 대표 3명을 내정했다. 건설부문에는 30년 경력의 재무 전문가 김우석 실장이, 한화임팩트에는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양기원 대표가 내정됐다. 특히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로는 삼성전자와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 등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김재현 기술총괄이 선임됐다. 한화세미텍은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등 차세대 반도체장비 기술 개발로 시장 선점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 글로벌 사업 역량이 검증된 경영진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6. 韓 올해 1%대 성장 확실시…금리인하 사이클 멈추나
- 핵심 요약: 우리 경제가 올 3분기 1.2% 성장하며 6개 분기 만에 0%대 성장률에서 벗어났다. 민생회복지원금과 전공의 복귀에 따른 의료소비 회복으로 민간소비가 1.3% 증가해 3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2.4% 늘며 3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고,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1.5%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저성장 위험 완화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자산시장 과열로만 이어져 실익이 없어 한은이 금리를 상당 기간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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