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12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시누언니들 신제품 런칭 팝업 방문했어요!호영이랑 토크도 끌어 올려 [ 윤혜진의 what see TV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얼굴을 보자마자 마이크를 채우는 제작진에게 “너무 싫다 얘네. 오자마자 마이크 채우는 거 봐”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순순히 마이크를 착용했다.
윤혜진은 딸 지온 양이 다친 원인을 묻는 질문에 “나랑 같이 율동공원 가서 뛰는데 내가 뛰니까 (딸도) 날 따라서 쫓아왔다”며 “내리막길에서 뛰는데 갑자기 ‘악’하고 소리를 지르더라. 내가 ‘왜!’하면서 놀라니까 딸이 울다가 내 표정을 보고 웃었다. 알고 봤더니 인대도 끊어지고 운동화 끈도 느슨해져 있었다”고 말해 걱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