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3년 만에 장나라와 ‘글로벌’로 컴백

2025-08-18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이 3년 만에 글로벌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tvN은 19일 ‘바퀴 달린 집 3’의 제작 소식을 알렸다. ‘바퀴 달린 집’은 내 집을 갖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이번엔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여정을 다룬다.

2022년 방송한 시즌 4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바퀴 달린 집’은 19일 공식 셰프이자 정 많은 맏이 성동일과 유쾌한 둘째 김희원과 함께 배우 장나라가 전격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나라는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신드롬에 들썩이게 했던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굿파트너’ ‘VIP’ ‘황후의 품격’ 등을 히트시킨 연기자다. 그는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시리즈 첫 여자 식구로 성동일, 김희원과 만들어갈 남매 호흡에도 관심이 모인다.

프로그램의 규모도 확장한다. 지난 4개 시즌동안 전국 24개 지역, 32곳의 앞마당을 찾았던 국내 여행에서 반경을 넓혀 세계에 진출해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새로운 대자연의 모습과 이색적인 식자재로 만드는 밥상 역시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은 “‘바퀴 달린 집’이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만큼, 꽉 찬 힐링과 뭉근한 웃음 그리고 새로운 재미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또한 더욱 농익은 호흡을 보일 성동일, 김희원 형제와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새 식구 장나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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