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부부관계 유지 비결 “술 마시고 원망하지 마”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과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는 ‘강남 안창살 맛집에서 한 병만! 맛있게 먹는 법과 폭풍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소이현은 인교진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은 “가끔 이렇게 나와서 둘이 얘기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와인도 한잔하고 소주도 한잔하면 또다시 한 달을 살아가는 힘이 생긴다. 난 부부의 시간이 진짜 좋다”고 말했다.

이에 공감한 인교진은 “별거 아니고 시답잖은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까지 10년 동안 힘을 받고 살았다”고 거들었다. 이어 “난 그래서 우정이(소이현 본명)가 너무 좋다. 10년 동안 이렇게 시시콜콜한 얘기 하고 건설적인 이야기 하면서. 그런데 술 마시고 원망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소이현은 “술자리에서는 가급적 이 사람이 잘하는 일을 이야기해야 한다. 오빠는 말을 잘하는데 곱고, 듣기 좋게, 예쁘게 해서 그게 너무 좋다.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것도 장점”이라고 남편을 추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