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생명과학 기업 스킨메드(SKINMED)가 지난 11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천양원을 방문해 소정의 후원금과 자사브랜드 ‘큐템(cutem)’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스킨메드는 단발성 캠페인보다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나눔을 중요하게 여기며,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자사 제품 기부와 함께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급여 기반의 기부를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천양원에 대한 기부는 올해로 6년째다. 스킨메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민감성 전문 화장품 ‘큐템’의 약1,600만 원 상당 물품과 임직원 전원이 함께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임직원들은 기부를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회사 또한 같은 취지를 바탕으로 제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스킨메드는 현재까지 약 1억 1천7백만원의 금액을 누적하여 후원했다.
스킨메드 관계자는 “피부를 연구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이웃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같은 기부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넘어, 스킨메드의 기업 문화로 정착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크고 화려하지 않더라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스킨메드의 철학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메드는 피부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피부생명과학 기업으로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및 기능성 화장품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