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속옷까지 벗었다"…이스라엘 국경서 몸수색당했던 사연

2025-08-29

가수 황보가 과거 이스라엘 국경에서 속옷까지 벗어야 했던 몸수색 일화를 털어놨다.

황보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살면서 가장 억울한 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상하게 공항이나 국경 검색대에서 나만 걸린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과거 방송인 송은이, 김숙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던 자신이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으로 가려다 받았던 입국 심사 경험을 들려줬다.

사건의 전말에 대해 송은이는“이스라엘과 요르단은 캐리어를 끌고 국경을 넘어갈 수 있어서 짐 가방을 들고 가는데 저희는 다 통과했다. 그런데 황보가 안 나오더라”며 “황보가 한참 있다가 나와서 물어봤더니 군인에게 잡혀갔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황보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국경 검색대에서 나를 불러내더니 어떤 공간에서 옷을 다 벗으라고 하더라. 속옷까지 싹 벗어야 했다. 이스라엘 여군이 나를 다 수색했다. 여군이 조사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때 20명 가까이 같이 갔는데 황보만 그랬다”고 말했다.

패널들도 “미녀 스파이처럼 보인 거 아니냐” “황보는 이국적으로 보여서 그런 거 아니냐” 등의 이야기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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