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과 같은 재벌은 어디서 비밀 데이트를 즐길까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아내는 한지희입니다. 그녀는 한성범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장녀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이태원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했는데요. 정용진 부부는 연애 시절 이곳에서 남들 눈을 피해 비밀 데이트를 즐겼죠.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디서 처음 만났을까요? 평소 클래식을 즐겨 듣는 정용진과 플루트 연주자인 한지희, 두 사람은 클래식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한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결혼했죠.
현재 한지희는 쌍둥이 남매의 육아와 남편의 내조를 하며 재벌집 사모님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도 악기를 계속 연주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놀랍습니다.
바로 아이들에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정용진 역시 아내의 뜻을 존중하기에, 그녀의 플루트 연주회에 아이들을 종종 데려오죠.
이에 네티즌들은 아내의 꿈을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응원하는 정용진이 멋지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