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샤넬이 최고경영진 재편을 이어가는 가운데 네덜란드 보험사 에이곤(AEG)의 인사 책임자를 영입했다.
55세의 엘리자베타 칼데라는 샤넬 리미티드의 글로벌 최고 인사·조직 책임자(Global Chief People and Organization Officer)로 내정됐으며, 64세의 클레어 이나르드를 이어 다음 달부터 해당 직책을 맡게 된다고 샤넬은 블룸버그 뉴스에 밝혔다.

이나르는 그룹에서 17년 넘게 근무한 뒤 은퇴하며, 샤넬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기준 약 3만 8,400명이었다. 칼데라는 샤넬의 리더십 팀에 합류해 최고경영자(CEO) 리나 나이르에게 보고하며, 근무지는 런던이 될 예정DL다.
칼데라는 에이곤에서 4년 넘게 글로벌 최고 인사 책임자(Global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를 지냈으며, 이 기간 동안 회사의 집행위원회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2021년 에이곤에 합류하기 전까지 17년 동안 보다폰 그룹에서 다양한 인사 관련 직무를 맡았다.
유니레버의 전 인사 총괄이기도 했던 CEO 리나 나이르 체제하에서, 샤넬은 기존 세대 경영진의 은퇴에 맞춰 최고 경영진 구성을 새로 정비해 왔다.
No. 5 향수로 잘 알려진 샤넬은 억만장자 형제인 알랭 베르테하이머와 제라르 베르테하이머가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들의 재산은 각각 약 430억 달러로 추정된다.
파리에서 설립되었으나 현재 본사는 런던에 위치한 샤넬은 일반적으로 매년 5월 말쯤 한 번만 실적을 공개한다. 2024년 매출은 비교 기준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한 18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공격적인 광고 집행과 인력 확충에 따른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거의 3분의 1 수준까지 감소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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