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솔연애’에 출연한 학원강사 이도가 눈 건강 상태를 알렸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지영’에는 ‘지영쌤 제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었다가 울보찔찔이된 이도 (리얼 심경고백) ㅣ솔로몬 EP. 1 이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도는 건강 문제로 강의를 중단했었다며 “올해 개념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이때 각막이 많이 손상됐다더라. 눈이 잘 안 보이고 눈물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모니터를 많이 보면 각막이 손상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자는 시간 빼고 거의 하루에 20시간 모니터를 보는데 지금 당장 그만 보지 않으면 실명 위기까지 온다고 하더라. 눈 건강이 너무 악화돼서 멘탈도 무너졌다. 눈을 떴는데 앞이 잘 안 보여서 ‘엄마, 나 앞이 잘 안 보여’ 이랬었다”고 말했다.
이지영은 “너무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나도 사법고시 공부할 때 시력이 1.5에서 0.6까지 떨어졌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이도는 “모니터가 제일 큰 원인이고 조명도 원인이라더라. 지금은 회복기에 들어서서 일상생활은 문제가 없는 정도가 됐다. 몸과 마음도 건강한 상태가 돼서 촬영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