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웨이브, 3인 중심 재편과 함께 ‘2026 글로벌 프로젝트’ 가동

2025-09-15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비웨이브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비웨이브는 2024년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팬덤 ‘LU’의 뜨거운 성원을 받아왔다. 이번 결정은 멤버들과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내려진 것으로, 소속사는 “각 멤버들의 꿈과 선택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비웨이브는 지언, 윤슬, 레나 세 멤버 중심의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세 멤버는 틱톡을 비롯한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비웨이브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세 멤버가 가진 개성과 호흡을 살려 팬들에게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나, 아인, 고운은 비웨이브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새롭게 데뷔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세 멤버는 더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는 로얄스트리머 버추얼 플랫폼과도 연계 제작 중이다.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K-POP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여섯 멤버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팬덤 ‘LU’를 비롯한 많은 팬분들께서도 변화를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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