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비스 스콧의 캑터스 잭이 메이저 스포츠 리그 전반과 협업한 ‘올 팀스’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MLB, NBA, NHL, NFL의 빅 4 메이저 리그가 모두 참여한 사상 최대 규모의 컬렉션으로, 뉴욕과 휴스턴 두 도시를 상징하는 팀 로고들을 패션 아이템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 라인업과 휴스턴 총 두 가지 라인업으로 나뉘어 선보여졌다. 먼저 뉴욕 버전은 티셔츠와 다크 블루 집업 후디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는 뉴욕 양키스, 닉스, 자이언츠, 레인저스의 상징적인 엠블럼이 더해졌다.
이어, 휴스턴 에디션에는 휴스턴을 대표하는 레드 컬러 집업 후디 및 티셔츠가 포함됐으며, 후디에는 휴스턴의 세 메이저리그 팀인 애스트로스, 로켓츠, 텍사스 팀 패치가 프런트 지퍼를 중심으로 부착돼 유니크함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현재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파나틱스 페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5년 가을 중 공식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