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셉 라키와 레이밴의 ‘웨이페어러 푸퍼’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에이셉 라키가 레이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선보인 첫 선글라스 라인으로, 해당 선글라스는 앞서 칸 영화제와 멧 갈라에서 미리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해당 선글라스는 레드, 블루, 핑크, 블랙 등 총 일곱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기존 웨이페어러 모델에 볼륨감을 더한 인플레이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브릿지와 힌지에는 메탈릭 디테일이 삽입돼 고급스러운 질감을 자아냈으며, 템플에는 레이밴 로고를 클래식하게 새겨졌다.
에이셉 라키가 직접 디렉팅한 이번 레이밴 캠페인은 브랜드의 전통과 플라코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융합된 결과물로, 에이셉 라키의 고향인 할렘에서 직접 캐스팅된 지역 아티스트들로 꾸며져 더욱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에이셉 라키 x 레이밴 ‘웨이페어러 푸퍼’ 컬렉션은 오는 6월 중, 레이밴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