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25-10-30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이 첨단재생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재생의료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첨단재생의료 연례 심포지엄(2025 RMAF Annual Symposium)’을 열고 첨단재생의료 유공자 5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한수 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전문의로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고,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이 재생의료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운영하는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조직공학·융복합치료분과 위원장 직을 맡아 재생의료 임상연구와 인과성 판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새로운 의료기술이 개발되고 자리 잡는데 있어 연구대상자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생의료 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집중해 치료법이 없는 희귀 난치질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정책이사 등을 거쳐 올해부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부회장, 한국줄기세포학회 기획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에서는 2024년 2월부터 병원장 직을 수행 중이며,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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