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인기작들의 새 시즌이 몰려온다.
먼저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에 K-요리 서바이벌 신드롬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로 돌아온다.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보유한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 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 차 중식대가 후덕죽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떨치는 셰프들이 백수저로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셰프들의 ‘맛’ 진검승부는 물론, 전국 각지의 K-특산물이 최고의 셰프들의 손에서 재탄생하는 ‘한국의 맛’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6 공개된다.

전 세계 미스터리 팬들을 사로잡았던 ‘나이브스 아웃’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은 사립탐정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이 교회 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넷플릭스 영화다.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번 블랑 역으로 돌아오며, 최근 주목받는 배우 조시 오코너가 주드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이전 두 작품에 이어 또 한 번 감독 및 각본을 맡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 중 가장 위험한 사건이 펼쳐질 것이라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인간 vs 아기’는 어설픈 주택 관리인 ‘트레버 빙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쩌다 버려진 아기를 돌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최첨단 대저택을 관리하다 벌과의 사투를 벌였던 ‘인간 vs 벌’에 이어 이번에는 아기와의 사투로 돌아온다.
‘미스터 빈’으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로완 앳킨슨이 트레버 빙리로 다시 돌아와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완 앳킨슨 특유의 표정과 몸짓을 비롯해 상황 개그까지, 웃음을 빵빵 터트릴 ‘인간 vs 아기’는 11일 공개된다.

로맨스 시리즈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이 시즌3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크리스마스의 아픈 기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사랑 고민 없이 홀가분하게 연말을 즐기고자 하는 ‘요한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 1,2에 이어 이다 엘리세 브로크가 요한네 역으로 다시 돌아오며 반가움을 더한다. 노르웨이의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속 펼쳐질 요한네의 사랑 여정은 오는 12일 시작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툼 레이더 비디오 게임 ‘서바이버’ 3부작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툼 레이더: 라라 크로프트의 전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2는 전설적인 모험가 ‘라라 크로프트’가 도난당한 아프리카 오리샤 가면의 흔적을 발견하고, 절친 ‘샘’과 함께 힘을 합쳐 귀중한 유물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헤일리 애트웰이 시즌1에 이어 라라 크로프트 역, 캐런 후쿠하라가 샘 역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여기에 앨런 말도나도와 얼 베일론이 각각 ‘집’, ‘조나’ 역을 맡아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라라가 처음 등장한 비디오 게임 ‘서바이버’ 시리즈부터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라라 크로프트의 모험은 11일 공개된다.
이외에도 스릴러 장르의 시리즈 ‘시티 오브 섀도우’가 12일 공개되며, 올 하반기 개봉한 영화 ‘살인자 리포트’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도 각각 11일과 12일 넷플릭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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