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1년 새 유료 사용자 5배 성장, K-POP 넘어 스포츠·브랜드 등 팬덤 비즈니스 시장 본격 확장

2025-05-19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2025년 1분기 기준 유료 사용자 수가 전년 대비 5배 급증하며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성장에 큰 기여를 한 K-POP 분야를 중심으로 스포츠, 브랜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비연예 팬덤 비즈니스 시장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비스테이지 2025년 1분기 총 방문자 수는 2024년 1분기와 비교하여 3배 이상 증가했다. 동기간 대비 멤버십 유료 고객 수는 5배 이상, 유료 콘텐츠 조회 이용자는 4배 이상,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 ‘팝(POP)’ 이용권 구매는 8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현재 250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 80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비스테이지로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은 비스테이지가 K-POP 분야에서 코어 팬덤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팬덤이 존재하는 다양한 장르에서도 플랫폼 운영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온 결과다.

비스테이지는 ‘G-DRAGON’, ‘인피니트’, ‘키스오브라이프’와 ‘도경수’ 등 글로벌 대규모 팬덤을 보유한 K-POP을 중심으로 팬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 약 30%가 스포츠, 브랜드, 뮤지컬, 라이프스타일 등 K-POP 외의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T1’, ‘젠지’ 등 e스포츠, 웹툰 등의 영역에서도 팬덤을 기반으로 한 멤버십, 굿즈 판매 등 글로벌 커머스가 활성화되어 K-POP이 아닌 시장 또한 팬덤 커머스 확장 가능성이 분명하고, 팬덤 영향력이 명확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 팬덤 활동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비스테이지 기능 활용 사례도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스테이지 ‘현장수령’ 기능을 활용해 콘서트 굿즈 사전 구매 후 현장 픽업이 활성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팝업 스토어 입장권 판매, 오프라인 이벤트 티켓 판매까지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G-DRAGON’ 더현대 팝업 스토어 멤버십 데이 입장권, ‘아이?’ 내한 공연 굿즈 판매 및 뮤지컬 ‘베르테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적용됐다. 이는 비스테이지의 기능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팬 경험 확장이 가능하며, 팬덤 비즈니스로서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비스테이지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팬덤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K-POP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뮤직&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IP와 협력하고 있으며, 비연예 분야에서는 뮤지컬, e스포츠,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플루언서 아카데미까지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팬덤 플랫폼이 K-POP 중심에서 다양한 IP 기반 사업자를 대상으로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들의 플랫폼 운영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비스테이지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팬덤이 있는 모든 분야에서 사업자들이 자신만의 팬 경험과 커머스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앞으로도 K-POP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팬덤이 존재하는 모든 콘텐츠 영역에서 맞춤형 플랫폼 구축과 팬 경험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팬덤 비즈니스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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