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타머사이언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3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406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15만 7,405주다.
이는 압타머사이언스가 폐암 조기진단 키트의 인도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압타머사이언스는 폐암 조기진단 키트 '압토티텍트-렁'의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4개국에서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해 인도 의료기기 업체 압피디헬스케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회사의 진단키트를 이용한 폐암 진단 기술을 이전하고, 진단시약 원료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압피디헬스케어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과 임상시험, 인허가 및 유통 등을 담당하며, 상용화 후 매출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에 로열티 수익을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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