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롬: 골든 에이지' 글로벌 서비스 시작

2025-08-12

레드랩게임즈 대표작에 블록체인 결합한 MMORPG

14일 출시 후 첫 방송…초기 성과·이벤트 발표 예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는 레드랩게임즈의 웹3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전 세계 170여개국(한국·중국·싱가포르 등 제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MMORPG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에서 앱 또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롬: 골든 에이지'는 위믹스 플레이의 기존 흥행작들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크롬(CROM) 토큰'과 '크리스탈(CRYSTAL) 토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창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또한 게임 내 토큰인 크롬 토큰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 'USDC.e'로 교환 가능한 '스왑풀'과 크롬 토큰을 예치하면 크리스탈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 '스테이킹'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진화된 웹3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오는 14일 '롬: 골든 에이지' 출시 후 첫 방송을 진행한다. 서원일 위믹스 플레이 센터장과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가 출연해 출시 초기 성과와 토큰 현황, 출시 이벤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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