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9월 말까지
[충청타임즈]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황명균)이 2025년 기상분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을 지정키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기술원은 지난해부터 기상R&D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 중 기상장비 국산화와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제품에 대한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 가능, 구매로 인한 손실에 대한 면책, 시범구매 사업의 대상이 되는 등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상청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중소기업 제품이며, 대학·정부출연연구소 등으로부터 기상청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기술이전 받아 제품화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말까지 기술원 혁신제품 전용 메일(innovation@kmiti.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황명균 원장은 “혁신제품 지정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상분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