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방문중인 부인 김혜경 여사가 22일 도쿄 메지로대학을 찾아 한국어과 학생들을 만났다. 메지로대학은 일본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전문가를 육성하는 거점 교육기관이다. 한국어학과 명칭을 사용하는 대학 중에서 가장 큰 학교다. 2005년 한국어 전공 과정을 개설하고 외국어학부 동아시학과 내 2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한국어학과로 독립했다. 이후 매년 정원을 훌쩍 넘긴 학생들이 지원해 입학 정원도 점차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