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우진이 내년 방송되는 KBS 다큐멘터리 ‘사이언스 워-거인의 전쟁’에 스토리텔러로 출연한다.
‘사이언스 워-거인의 전쟁’은 과학계 거인들이 벌인 치열한 전쟁이 어떻게 과학의 혁신을 가져왔는지, 인류의 삶과 세계관을 바꾼 세 가지 과학전쟁을 엄선해서 소개한다.

조우진이 스토리텔러로 등장하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순간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김범준, 김응빈, 박민아 교수의 뛰어난 입담으로 살핀다.
프로그램에서는 아인슈타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양자역학의 아버지’ 닐스 보어와 함께 이끈 양자역학의 전쟁, 인류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 루이 파스퇴르와 로베르트 코흐라는 거장의 미생물 전쟁이 소개된다. 또한 생명의 비밀을 풀기 위한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의 DNA 전쟁이 소개된다.

조우진은 최근 ‘보스’ ‘사마귀’로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초대형 스튜디오에 설치한 총 여섯 개의 방에서 과학자들이 벌였던 치열한 전쟁을 대신 전한다.
조우진이 스토리텔러로 출연하는 KBS1 ‘사이언스 워-거인의 전쟁’은 오는 13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