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아기 탄생 경사 “빨리 커서 야구하자”

2025-05-13

야구선수 황재균이 삼촌이 됐다.

황재균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면서 “방금 삼촌됐다”라며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된 거 축하하고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된 거 축하해”라고 적었다.

이어 “우량아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신생아의 모습이 담겼다. 의료진의 손길 아래 막 태어난 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누워 있는 장면이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2월에 열애 6개월 만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KNN에서 진행된 야구 경기 도중 한 중계진의 발언으로 두 사람의 이혼설은 급속도로 확산됐다.

지연은 당시 전 소속사를 통해 황재균의 이혼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SNS 상에 두 사람의 ‘투샷’이 올라오지 않아 이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고 결국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이혼 조정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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