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글릿지골프클럽, 마닐라골프관광 새로운 패러다움 제시

2025-10-26

이글릿지골프클럽 보이 블루 오캄포 GM·라밀 엘 빌라누에바 이사장, 한국시장 회복 위해 IRC와 맞손

필리핀 최대 규모 골프클럽 이글릿지, ‘한국인 관광객 컴백’ 총력 위해 서비스 강화 및 야간골프 도입

최근 필리핀 최대 규모의 골프클럽인 이글릿지가 한국인 골프 유치의 일환으로 글로벌여행기업 IRC(아일랜드리조트클럽)과 손을 잡고 마닐라 프리미엄골프상품의 첫 신호탄을 쐈다.

산타 루시아 그룹(Santa Lucia Group) 산하의 이글릿지골프 앤 컨트리클럽은 4개의 챔피언쉽코스로 필리핀 최고라는 명성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데 최근 이글릿지골프클럽 보이 블루 오캄포(Boy Blue Ocampo) GM, 이글릿지골프클럽 라밀 엘 빌라누에바(Ramil L. Villanueva) 이사장이

함께 한국여행시장을 핵심 고객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수용 능력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코스 및 경쟁력 강화에 적극나서 주목을 끈다.

이글릿지 골프 앤 컨트리 클럽의 보이블루 오캄포 GM(총지배인)은 “골프 코스 개발 분야에서 가장 큰 그룹인 산타 루시아 산하의 가장 크고 최고 수준의 골프 클럽이 이글릿지”라며 “팬데믹 이후 침체국면의 한국시장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경쟁력 있는 그린피 가격과 골프 코스 개선 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산타 루시아 그룹은 현재 11개의 골프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이글릿지골프클럽은 4개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고 팬데믹 이전까지만해도 한국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많은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자리를 함께 한 라밀 빌라누에바(Ramil Villanueva) 이사장은 “이글릿지의 4개 코스가 각각 앤디 다이(Andy Dye, 미국), 그렉 노먼(Greg Norman, 호주), 닉 팔도(Nick Faldo, 영국), 이사오 아오키(Isao Aoki, 일본) 등 4명의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에 의해 설계되어 네 가지 다른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며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IRC 최혁대표의 트리플 크라운(골프장, 호텔, 세부퍼시픽항공) 마닐라골프 활성화 프로젝트의 메인 골프장으로 한국 골퍼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골프여행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빌라누에바 이사장은 또 한국인 파트너사 파인힐스골프클럽에서 곧 야간 골프(Night Golf) 시설을 설치 및 도입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임을 알렸다.

보이블루 총지배인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0년부터 필리핀의 최대 방문객 그룹이었으며 이글릿지골프클럽 역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데 실제 이글릿지는 단 하루에 1100명 이상의 골프 관광객을 수용한 기록을 가지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한국인이었다.

4대 챔피언스 코스 리노베이션과 야간 골프 도입을 예고한 이글릿지골프클럽 보이블루 총지배인은 “최근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코스 복구와 개조에 전념해 아름다운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모든 골퍼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단일 코스나 2개 코스만 있는 다른 골프클럽에 가면 티타임을 잡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글릿지는 4개 코스가 있어 언제든 수용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글릿지골프클럽 보이 블루 오캄포 GM과 라밀 엘 빌라누에바 이사장은 거듭 한국시장 복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꼭 다시 이곳 마닐라를 방문해서 이글릿지골프장을 방문해서 차원이 달라도 다른 진정한 프리이멈골프를 경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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