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9 9950X3D와 지포스 RTX 5090 조합
X870E 메인보드와 64GB 고용량 메모리 갖춰
뛰어난 쿨링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외형 디자인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하이엔드 완제PC 신제품 ‘플래시(Flash)’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MD와 NVIDIA의 최신 최상위 부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성능 프리미엄 시스템으로,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3D 렌더링, AI 연산 등 다양한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플래시’는 AMD 라이젠 9 9950X3D 프로세서와 NVIDIA 지포스 RTX 5090 32GB 그래픽카드의 조합으로 현시점에서 상용 PC 기준 거의 최고 사양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기가바이트 X870E AORUS PRO ICE 메인보드, 64GB 고용량 메모리(32GB x2), 2TB NVMe SSD를 기본으로 구성해 작업용 스펙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외형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케이스는 HYTE Y70 Touch Infinite 스노우화이트가 적용됐으며, 어항식 내부 레이아웃에 더해 전면부에는 14.9인치 대형 세로형 LED 스크린이 탑재되어 시스템 정보 표시,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연출을 지원한다.
쿨링 시스템 또한 하이엔드 구성을 갖췄다. TRYX PANORAMA 3D PRO 360 2025 수냉쿨러가 사용됐으며, 이 쿨링블록에는 6.5인치 AMOLED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실시간 온도·클럭 정보부터 사용자 지정 영상 출력까지 다양한 시각 효과를 지원한다. 내부 시스템 팬은 리안리 UNI FAN SL Wireless LCD 팬 등이 장착돼 뛰어난 쿨링 성능과 함께 화려한 RGB 연출 효과를 제공한다.
전원부는 최신 SuperFlower SF-1200F14XP LEADEX VII PRO PLATINUM WHITE ATX3.1 (PCIE5) 파워서플라이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전반적으로 시스템 구성과 디자인, 안정성, 성능까지 모두 최상위 사양으로 설계됐다.
몬스타PC 관계자는 “플래시는 현재 기준으로 구현 가능한 최고 사양의 시스템을 실현하면서도 화려한 감성과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극한의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 크리에이터, 작업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래시’는 현재 몬스타PC 자사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965만원에 판매 중이며,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주요 오픈마켓 채널에서도 동시에 판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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