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 SMCI, 美 연방 정부 시장 겨냥한 새 자회사 설립

2025-10-29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30일자 로이터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서버 전문 기업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종목코드: SMCI)가 미국 연방 정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자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29일(현지 시각) 슈퍼 마이크로는 연방 기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해 '슈퍼 마이크로 페더럴 LLC(Super Micro Federal LLC)'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회사는 AI/ML,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 컴퓨팅 분야의 종합 IT 솔루션 제공업체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미국 정부 기관의 진화하는 기술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백악관이 지난 4월 각 연방 기관에 최고 AI 책임자를 지정하고, 정부의 AI 활용 전략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미 연방항공청(FAA) 등 일부 연방 기관은 이미 AI를 활용해 사고 보고 및 위험 평가를 진행 중이며, 다른 기관들도 반복적인 물류 및 행정 업무의 자동화를 시도하고 있다.

슈퍼 마이크로의 찰스 리앙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의 실리콘밸리 제조 시설에서 생산 및 테스트된 데이터센터용 IT 솔루션을 미국 연방 정부 기관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가 미국 연방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로 다음 날 나왔다.

슈퍼 마이크로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신규 제조 시설 설립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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