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바, 빌 게이츠 만나...백신연합에 5.5억달러 지원

2025-08-19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9일 총리 관저에서 방일 중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예방을 받았다. 게이츠는 현재 게이츠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국제 보건과 저소득 국가의 예방 접종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시바 총리는 백신연합에 향후 5년간 5억5000만달러(약 7600억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실은 동석한 공명당의 사이토 테츠오 대표가 전했다.

게이츠는 예방 방문 후 기자단에 "일본에서 매우 많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며, 여러 신제품이 아프리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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