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추석에 실컷 먹고도 46.85kg→47kg “식단해서 뭐 하나”

2025-10-27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추석 연휴 동안의 몸무게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연휴 내내 먹고도 47kg 유지한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지는 지난 추석 연휴 당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연휴는 아기도 쭉 봐야 해서 식단 없이 마음껏 먹을 것”이라며 “연휴 시작은 오늘은 46.85kg이다. 마음껏 먹는 대신 좋아하는 제품을 먹으면서 몸무게 변화가 있을지 보겠다”고 몸무게를 인증했다.

김윤지는 연휴 첫 끼로 햄버거를 먹으며 “치팅 데이나 연휴는 식단 해서 뭐하냐. 맛있는 거 너무 많으니까 ‘최대한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만약에 살이 쪘으면 그 후에 빼자’라는 마인드”라고 밝혔다.

이후 추석 당일, 각종 명절 음식이 차려진 밥상에서 식사를 마친 그는 사촌 동생이자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을 만나 가족 모임을 가졌다.

집에 돌아온 뒤에도 핫도그를 먹으며 “이번 추석 연휴가 길었다 보니까 이런 핫도그나 햄버거, 피자 같은 배달 음식을 많이 먹었다. 기름진 음식도 많이 먹게 되니까 젤리형 다이어트 제품도 자주 먹었다”며 “내일이면 연휴가 끝난다. 이번 연휴에는 운동도 아예 못하고 먹고 육아만 했기 때문에 잘 유지됐는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김윤지의 공복 몸무게는 47.0kg으로, 연휴 첫날과 비교해 약 0.15kg 정도만 증가했다. 그는 “그렇게 먹었는데 47kg라니 신기하다.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 탄수화물도 많이 먹었는데 다이어트 제품을 챙겨 먹으니 화장실을 잘 가서 그런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