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과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사업단장 박훈)은 최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이사장 이진성)에 헌혈증을 함께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같이하는 헌혈, 가치있는 헌혈’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은 해당 캠페인 참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전 세계 50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 소원성취 전문기관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진우 이사장은 “두 기관의 뜻을 모아 전달된 헌혈증이 난치병 어린이들의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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