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국··· IOC 코번트리 위원장 당선인·바흐 위원장도 참석 예정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제45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다.
유승민 회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OCA 총회가 열리는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를 방문할 예정이다.
OCA 총회에는 지난 3월 20일 제144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 당선인과 토마스 바흐 위원장도 참석한다.
코번트리 당선인은 6월 23일 퇴임하는 바흐 위원장의 뒤를 이어 8년간 IOC를 이끈다.
유 회장은 지난달 8일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만났던 코번트리 당선인, 바흐 위원장과 OCA 총회 현장에서 한 달여 만에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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