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다섯' 정주리 "사랑한 거 비해 흉년"

2025-07-09

아들 다섯을 둔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산의 비결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8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남편이) 시도때도 없이 씨를 뿌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많이 사랑한거에 비해 아이 다섯 명은 얼마 없는거다"라는 얘기다.

그는 과거 "사랑한 거(부부관계를 맺은 거)에 비하면 (아들 다섯은) 흉년"이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다.

정주리는 이날 방송에서도 "사랑할 수 있을 때는 틈나는 대로 사랑하자는 주의"라고 강조했다.

정주리는 또한 '부부 금슬'에 대해 "뜨겁게 싸우고 사랑하고 싸운다. 모두 뜨겁게 하는 게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둘째 태명이 화해였다 화해하고 생긴 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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