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보안 기술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 강화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03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상반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는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구축사업 수주 효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하였고, 2025년도는 공공, B2B, 국방 등의 전용통신망 사업과 공사/유지보수 사업 등에 대한 공격적인 시장 확대전략으로 대형 수주 없이도 매출 성장 및 영업익 흑자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우리넷의 이번 실적 성장 주요 요인은 공공 및 B2B 전용통신망 PTN 장비 매출 증가, AGW 및 KPN 장비 수주 확대, 보안장비의 국가기간망 납품, 그리고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 구축사업의 유지보수 용역 매출 증가 등이다. 특히 유지보수 위탁계약(총 436억원 규모)은 분기별로 매출이 인식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넷은 양자암호키 연동 암호화장비(QENC), 양자키분배(QKD), 양자내성함호(PQC). 양자키관리장비(QKMS) 등 양자보안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SK브로드밴드와 공동 개발한 패킷 기반 하이브리드 키 방식의 암호화 전송장비를 한국전력기술 통신망에 적용 완료했다. 해당 장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양자 기술 실증과제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국내 양자보안 기술 상용화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QENC 장비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우리넷은 올해에도 SK브로드밴드와 함께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참여해 양자통신 암호화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넷 관계자는 “2023년 흑자 전환, 2024년 역대 최대 실적 기록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통신 인프라 핵심 기술력과 양자보안 분야에서의 선도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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