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신애라, 노화로 건강 변화 “별의별 증상이 다 생겨”

2025-05-30

배우 신애라가 노화로 인한 증상을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몸이 예전같지 않아요 애착님들은 어떠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제가 말투가 많이 어눌한데 투명 교정기를 꼈다. 왜냐면 이가 자꾸 부딪혀서 깨져서 그렇다. 그리고 이 진동 때문에 잇몸이 위로 올라가더라. 나이 드니까 별의별 증상이 다 생긴다”고 했다.

이어 “왜 예전에 친한 언니들이 노화에 대한 얘기를 안 해주셨는지 모르겠다. 내가 올해로 57살이 되니까 예전과는 정말 다르다. 여러분들도 그런 걸 많이 느끼지 않냐”고 물은 신애라는 “‘금쪽같은 내 새끼’를 햇수로 5년 했는데 옛날 게 가끔 나오면 깜짝 놀란다. 너무 젊더라”라며 웃었다.

신애라는 과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지금의 내 모습과 너무 다른데 옛날 모습이 남아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자꾸 비교된다. 늙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지 말고 주변 57살의 사람과 견주어 보면서 좀 더 건강하자고 생각하는 게 내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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