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이 열애설 이후 변함없는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이동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주 애월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에서 여전히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카페는 지난 4월 문을 연 곳으로, ‘샌드커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도 이동건은 진지한 표정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9일 이동건이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한 여성과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해당 여성은 15살 연하의 배우 강해림이라는 보도까지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대해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는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안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고, 이동건 측 또한 “사적인 영역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두 사람 모두 말을 아꼈다.
열애설 상대인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2016년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眞) 출신이다. 이후 ‘연애의 참견’, ‘썸바디’, 최근 영화 ‘로비’ 등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