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서울디자인재단과 ‘DDP디자인페어’ 공동 개최

2025-08-08

무신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DDP디자인페어’를 공동 개최하고, 행사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DDP디자인페어’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조명·홈데코·홈패브릭 등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가진 약 90여 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대폭 확대해 한국 디자인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는 ‘모두가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라는 주제 아래, 관람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9CM는 브랜드 미션인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Guide to Better Choice)’에 맞춰 일상에 영감을 주고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감도 높은 콘텐츠를 다채롭게 배치한다.

참여 브랜드는 식스티세컨즈, 위키노, 탈로리피, 뚜누, 오끼뜨, 핀카 등이다. 여기에 라버리, 쿼시 등 이구홈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전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시 개막에 앞서 29CM는 9월 13일부터 자사 앱에서 ‘DDP디자인페어’ 단독 기획전을 운영하며 참여 브랜드의 전시 제품을 현장과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부 브랜드와는 라이브 커머스 ‘29라이브(29LIVE)’도 연계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또한 9월 말부터는 29CM와 15개 참여 브랜드가 협업한 제품들을 ‘29에디션’으로 기획·출시한다.

입장권은 29CM의 ‘29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정가 1만5천원에서 60% 할인된 ‘슈퍼 얼리버드’ 한정 수량으로 선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29CM 웹사이트 및 앱에서 ‘DDP디자인페어’ 검색 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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