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춤형 혜택, 소비자 관심 집중
럭셔리부터 K뷰티까지 참여 브랜드 다양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가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뷰티 더 빅세일'을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단 1개 제품만 구매해도 최대 20%를 페이백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신세계V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 휴가철과 외부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빅세일에는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에베 퍼퓸 등 럭셔리 향수 브랜드를 비롯해 연작, 스위스퍼펙션, 라부르켓 등 스킨케어 브랜드, 아워글래스, 로라메르시에, 어뮤즈 등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 오리베 등 헤어케어 브랜드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니치 향수부터 여름철 필수 쿨링 화장품과 바캉스용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큰 혜택은 총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다. 예를 들어 딥티크 '오 드 퍼퓸 플레르 드 뽀'를 정가 28만 9천원에 구매하면 5만 7천8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이후 결제 시 최대 50%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15% 할인 무제한 쿠폰팩을 제공하고, 매일 오전 9시에는 신세계V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1천명에게 5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은품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샴푸, 클렌징폼 등 7종의 샘플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니치 향수 샘플 3종이 추가된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워글래스 립스틱, 돌체앤가바나 뷰티 립 스크럽 등 정품 화장품 1종과 총 6종의 디럭스 샘플 키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요일별 브랜드데이와 테마별 기획전을 통해 특가 상품, 한정 사은품, 스페셜 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럭셔리부터 K뷰티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