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배우 한수연이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수연은 31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편안하게 보고 계셨다면 이제 다시 긴장하셔야 할 수도"라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수연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촬영 현장에서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수연은 "천수 처 강소연 is back"이라며 극 중 오천수(최대철 분)과 호흡을 다시금 예고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한수연을 비롯해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준금, 최병모, 배해선, 김준배, 박효주, 유인영, 윤준원, 김승윤, 신슬기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