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새로 산 농구화인데… 지지라고 오빠 신발 계속 닦아주는 서이”라며 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민정의 19개월 된 딸이 농구화를 정성스럽게 닦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닦고 있는 모습에 이민정은 “그만 닦으셔도 된다. 지지 아니고 무늬예요”라며 장난스럽게 딸을 말렸다.

딸이 멈추지 않고 신발을 닦자, 이민정은 “또 닦아? 안 지워질 텐데”라며 체념 섞인 웃음을 지어 두 모녀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 2023년 늦둥이 딸 서이 양까지 품에 안으며,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